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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의붕어빵7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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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5일이틀 연속 2만 보를 넘게 걷고 왔더니만, 아직도 피곤해~ 어제는 주간일기, 오늘은 여행기나 대충 쓰고 일찍 자야긋다~~~ 남편씨가 국내&해외 출장 가면서 모은 포인트를 소진하기 위해 계획한 여행. 열차를 타러 가는 길이 살짝 번거롭긴 하지만, 이동에 한계가 있어 여행지에서도 고만고만한 곳만 돌아다녀야 했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나는 기차 타는 거 좋아하는 사람임~ ㅎㅎ 기차 타고 갈만한 곳 고르다가 딱! 떠올린 곳이 바로 대전이었다. 1. 수원-대전 ITX 새마을대전이 왜 이렇게 인기 여행지가 된 것일까? 되게 일찍부터 티켓 검색을 했는데, 주말 표는 없어 없어~ 해서, 전에 당꼬와 야구 보러 갔을 때를 떠올리며 출발지를 수원으로 바꿔 ITX-새마을호를 검색했다. 그랬더니, 그나마 있더라고~ 엄청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버거킹에서 잠깐 시간 좀 때우고~ 시간 맞춰 열차에 올랐다. 분명 부산행은 오전 A-B 열이 태양을 피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 어쨌든 입석 손님도 꽤 있었는데, 앉아서 갈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성공~ 대전역 무지 오랜만이라 기념으로 괜히 사진 한 장도 찍어준다. 아직 오전인데 벌써 덥덥... 2. 대원칼국수 일단 숙소에 가서 캐리어를 맡겨 놓고 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대전에서의 첫 끼로 골라둔 것은 두부두루치기와 수육이었다. 여러 식당을 찜해서 보여줬더니, 그중에서 남편씨가 진로집을 선택함.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저만큼이야 ;;이미 너무 배가 고팠던 터라 숙소에서 진로집으로 오는 길에 지나쳤던, 역시나 찜했던 곳 중 하나인 대원칼국수로 목적지를 바꿨다. 두부와 수육이니 맛 차이는 크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시장이 반찬이라 결과적으로 맛나게 먹었다는~ 그러고 보니 대전에서 일할 때, 구내식당 반찬 중 가장 좋아했던 게 두부조림이었다. 두부조림 나오면 산처럼 쌓아놓고 먹던 사람 나야 나~ ㅎㅎ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60 1층 대원칼국수3. 한빛탑, 한밭수목원, 이응노 미술관대전 엑스포가 열렸을 때 오긴 했지만, 대전 사는 동안엔 오히려 한 번도 가지 않았던 엑스포 과학공원에도 가보았다. 남편씨는 엑스포 대전출장샵 열릴 당시에도 안 와봤다길래 한빛탑은 한 번 보자고 ㅎㅎ 좋다고 웃으면서 사진 찍고 있음 ㅎㅎ 대전 어느 곳에 가도 만나볼 수 있는 꿈돌이는 당연히 이곳에도 있다. 꿈돌이 뒤에서도 한 장~ 엑스포다리를 건너 바로 한밭수목원으로!! 한밭수목원은 규모가 엄청 큰 곳이었다. 날이 좀 선선했다면 밥 먹고 소화시킬 겸 걷기 딱! 좋았을 것 같은데, 햇볕이 이미 너무 뜨거워서 그늘이 별로 없는 수목원 전체를 둘러 보기는 너무 힘들었다. 그나마 장미원이 있길래 장미라도 보자~했는데, 우리가 넘 늦게 가서인지 장미는 이미 다 떨어졌더라며... 중간에 있는 정자에 앉아서 그냥 땀만 좀 식혔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이응노미술관까지 가보기로 했다. 그림은 잘 몰라서 그냥 되게 여러 장르를(!) 섭렵하셨구나.. 그런 생각만 했다. 대전시립미술관에는 지금 앤디 워홀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남편씨와 나 둘 다 미술 문외한이라 굳이 입장료를 내고 볼 건 아니다 싶어 패스했다. 대신 지하에 위치한 열린수장고만 보고 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7 이응노미술관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81 대전시립미술관4. 에이트, 유선온천공원 족욕체험장, 태평소국밥, 갑천이쯤 되니 식곤증이 슬슬~ 카페인이 필요한 시간이다!!! 저녁으로 찜한 식당 근처에 있는 카페를 급! 검색해서 찾아갔다. 두 곳 찜했는데, 아무래도 주말이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대형 매장을 골랐다. 대형이라고 하더니만 진짜 X 100 컸다. 3~5층까지 있는데 3층에는 이렇게 야외석도 있다. 우리는 그나마 널찍한 5층에 자리를 잡았다. 입가심 아메리카노에 각자 메뉴 하나씩 주문하자고 했더니, 남편씨가 으응?이라고 했다. 하지만, 난 라늬와 늘 그렇게 마시는걸~ 시그니처 히말라야 소금라떼 맛있었음 ㅎㅎ 여기도 빵이 엄청 많았지만, 곧 저녁을 먹을 예정이라 참을 수밖에 없었다. 카페에서 나와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에 만난 천변에 있던 새. 다리 하나 들고 있는 거 신기해~ 저녁 먹기 전 유성온천공원 족욕체험장을 이용해 보았다. 발 닦고 들어가서 잠시 족욕을 즐기면 된다. 물이 꽤 뜨끈해서 금방 몸에서 열이 대전출장샵 느껴졌다. 지금 말고 늦가을쯤에 가면 딱! 좋을 것 같다. 야외라 겨울에 가면 상반신이 추울 수도 ㅋㅋ 난 식당 리스트를 남편씨에게 넘겼고 메뉴 선택은 남편씨가~ 족욕체험장에서 멀지 않은 태평소국밥에 갔다. 이름은 태평소국밥이지만, 국밥 말고 매운갈비찜 먹어줌~ 하지만, 보이는 것과는 달리 전~혀 맵지 않다는 것! 진심 매운맛 1도 없었다 ㅋㅋ 남편씨를 위해 육사시미 추가 주문! 이런 메뉴에 술이 빠질 순 없지. 나도 오랜만에 맥주 한잔했다. 점심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녁을 먹은 터라 배가 너무 X 100 불러!! 마침 근처에 갑천이 있길래 걷고 뛰는 사람들 옆에서 우리도 산책 겸 좀 걸어보기로 했다. 그늘이라 바람도 시원해서 걷기 딱! 좋았다. 원래는 밥 먹고 숙소까지 택시 타고 가려 했는데, 지도를 보니 갑천만 건너면 지하철을 탈 수 있네? 대전 살 때도 못 타봤던 지하철 이번에 타보자며~ 열심히 산책하고 무지 긴 징검다리를 건너 갑천역으로 갔다. 대전 지하철 처음 타봤는데 수도권 지하철에 비해 폭이 꽤 좁더라며~ 맞은편에 앉은 사람이 넘 가까이라 좀 어색했다 ㅎㅎ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로 458 에이트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동로65번길 50대전역에 내려서는 아까 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성심당 맛보기! 튀김소보로와 다른 빵, 이렇게 나눠서 서는 데도 줄이 엄청 길었다. 다음 날 기차 타기 전 역에서 빵을 사는 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숙소로 오는 길에 구입한 맥주 마시며 1일 차 마무리!! 2026년 4월 26일5. 성심당 본점, 성심당 문화원 전날 엑스포 과학공원 가는 택시 안에서 지나치면서 봤는데 성심당 케익부띠끄 앞에 사람이 엄청 많음~ 전날 저녁 대전역 점도 마찬가지! 애매한 시간에 갔다가는 한참 기다려야만 할 것 같아서 아예 둘째 날 아침 첫 코스로 성심당을 정했다. 어차피 요즘 아침으로 빵을 먹고 있으니, 겸사 겸사 딱이라 생각했지. 설마 아침부터 줄 서진 않겠지.. 싶어 8시 오픈 시간 맞춰서 가려다가 혹시 몰라 남편씨가 검색해 봤는데, 아침부터 줄을 섰다는 후기가 있는 게 아닌가! 주말엔 조금 일찍 7시 반이면 오픈을 한다길래 우리도 부랴부랴 세수만 하고 나갔다. 대전출장샵 살다 살다 빵집 오픈런을 다해봤다 ;;그 와중에 막간을 이용하여 새 운동화 자랑~ 사놓고 거의 한 달 만에 처음 신고 나왔네!! ㅎㅎ 7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우리 앞에 20명쯤 있었다는~ 그래도 7시 반에는 문을 열어주셨고, 우리는 첫 턴에 들어갈 수 있었다. 첫 타임인데도 사람이 이 정도! 그나마 오후보단 형편이 나은 거겠지? ^^;근처에 있는 성심당 문화원에서 커피와 함께 빵을 먹고 가기로 했다. 여기도 8시 오픈인데 일찍 갔더니 문을 열어주셨다. 단, 음료는 8시부터 주문 가능하여 앉아서 기다렸다. 성심당 관련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길래 구경도 했음~ 우리가 앉아 있는 동안 손님이 계속 들어왔는데, 아무리 봐도 우리 빵 봉투가 너무 작았다. 너무 소심하게 쇼핑했다며 후회했지. 하지만, 다시 또 줄을 서서 살 의지는 없었다. 반은 아침으로 먹고, 남은 반은 집에 와서 먹었다. 가격 착하고 좋아!! 6. 대동하늘공원두 번째 날엔 일정을 많이 잡지 않았다. 현장 예매에 도전할 생각이었던 터라 실패하면 그 후에 정하자.. 싶었다는~ 현장 예매는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에 오픈되는데, 보통 미리 가서 대기를 해야 한다길래 가기 전 코스로는 대동하늘공원"하나만 잡았다. 대전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고 벽화도 좀 있다길래 큰 기대 없이 그냥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기대 안 하고 가길 잘 했어!! 높이 있는 것 빼고는 정말 볼 게 없었다. 대전 시내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꿈돌이가 풍차에 있길래 그냥 기념사진만 하나 찍었다 ㅎㅎ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110번길 1827.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이번 여행의 나름 메인 코스~ 경기를 보든 안 보든 일단 외관이라도 꼭 구경을 하겠노라 생각했다. 신구장을 오픈했는데, 밖에서라도 봐야지.. 하는 마음이었지! 표를 구할 수 있다는 확신은 없었지만, 일단 남편씨는 줄을 섰고 나는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확실히 외관부터 새것 티가 많이 났다 ㅎㅎ 영구결번 4인방의 번호와 MVP 벽화! 유일했던 99년 우승 기념탑도 있고, 주요 수상자 이름도 벽에 장식되어 있었다. 진짜 꿈돌이는 어딜 가나 있다 ㅋㅋ 그리고 마침내 창구 오픈! 당연히 우리 앞에서 대전출장샵 1루 내야는 다 팔렸고, 2연석 있는 거 아무거나 주세요~라고 했더니 외야석을 주셨다. 잔디석 바로 옆에 있는 외야 1열이었는데, 내 시야에서 구장을 찍은 모습이 이러하니 야구 보기에 나쁜 좌석은 아니었다. 다만, 햇볕에 너무 X 100 뜨거웠던 게 문제!! 앉아 있으면 5분도 되지 않아 몸에 열이 가득 차서 결국 안쪽으로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 잔디석 후방, 3루 내야석 후방, 1루 내야석 후방을 두루 오가며 경기를 보았다. 거의 서 있었다는 뜻이다 ;;티켓 못 구할 줄 알고 유니폼 안 가져간 거 넘 후회돼!!! 일찍 들어가서 야구장 내부 구경~ 예전엔 유니폼&굿즈 샵이 구장 밖에도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 스파이더와 형지샵으로 나눠져 있는데, 일단 스파이더 매장에 먼저 들어가 보았다. 살짝 웨이팅 후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남편씨가 동네 오갈 때 쓰는 모자가 너무 낡아서 하나 구입하기로~ 최근에 나온 빙그레 에디션 모자가 예뻤는데 거기 무슨 무슨 제약 붙어 있는 거 남편씨가 싫대서 깔끔한 녀석으로 골랐다. 이글스 팬은 난데 모자는 남편씨가 씀. 나는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집게핀만 하나 샀다. 남편씨가 유니폼이나 가방 같은 거 사준다고 했지만, 일 년에 야구장 몇 번 안 오는 터라 굳이.. 란 생각이 들어 선뜻 손이 가질 않았다. 이후 떡볶이와 우동으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는 화장실에서 누군가 머리에 쓰고 있었던 수리 손수건이 탐 나서 형지샵도 가보기로 했는데, 옴마나~ 줄이 왜 이렇게 긴 것이야!! 매장이 2층인데, 계단을 돌고 돌아 옥상까지 줄이 연결되어 있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지만, 언제 또 오겠냐 싶어 기다려 보았다. 그렇게 힘들게 들어갔지만, 그 손수건은 품절이라는 슬픈 소식이... ㅜㅜ 원래 경기 시작 전에 수리가 운동장에 내려와서 돌아다니고 그러는데, 그날은 안 보이길래.. 그뿐만 아니라 요즘 수리를 자주 못 본 것 같아서 은퇴했나? 란 생각까지 했는데, 경기 중간 즈음에 나왔다. 멀리 있었지만, 반가움에 줌으로 사진 한 장 남겨봄~ 우리 응원단은 열심히 응원을 했지만 또 졌다. 작년엔 홈 승률이 무지 높았는데, 올해 홈 승률은 바닥이다. 토요일 승리 전까지 홈 10연패 대전출장샵 중이었다는 거. 에휴다 에휴!! 이글스의 미래, 몸 푸는 '문동주'선수와 외야 수비 대기 중인 '문현빈'선수 멀리서나마 한 장씩~ 티켓 구입 실패했으면 얼마 전에 오픈했다는 대전테미문학관에 가보려 했지만 경기 보느라 패~스!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373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199번길 37-18. 마성소국밥 대전역점칼국수와 두부두루치기 파는 곳도 많지만, 지나다니다 보면 그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국밥집이었다. 전날 갈비찜을 먹은 곳도 이름은 태평소국밥이었지! 이렇게까지 많으니 이것도 꽤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기차 타기 전 메뉴로 선택! 대전역 근처에 갈 수 있는 곳으로 골라서 갔는데, 오~~ 맛있는 데다 가격까지 착해!! 든든하게 배 채우고 기차를 탈 수 있었다. 위의 테미문학관과 마찬가지로 경기를 보느라 패스했던 헤레디움과 경기 보느라 진을 뺀 탓에 피곤하여 왔다 갔다 하기 싫어 패스한 정동문화사 본점은 다음 기회에~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200번길 3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735대전광역시 동구 창조2길 11첫날엔 여기저기 좀 다녔고, 둘째 날엔 야구장 안에서 엄청 움직였기에 결과적으로 이틀 연속으로 2만 보를 넘게 걸었다. 하여, 열심히 다리를 주물러 주었는데도 아직 아구 구구... 하는 중. 내일은 좀 나으려나? 차 없이 간 여행이라 거의 대전 시내에서 머무를 수밖에 없었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대전한화생명볼파크와 성심당에 갔으니 이번 여행은 그냥 성공이라고 하련다. 대전은 예전에 살 때도 느꼈지만, 정말 도시 자체가 여유로운 것 같다. 그때는 내가 거의 연구 단지에만 있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어딜 가도 사람이나 차가 많이 없더라며.. 물론, 성심당 인근은 빼고!! 다음엔 우리 이글스가 이기는 경기를 볼 수 있기를!!이라는 소망을 가져본다. 또, 성심당에서는 더 많은 빵을 집어 와야지... 란 다짐도!! #여행 #국내여행 #대전여행 #대전1박2일 #대전한빛탑 #한밭수목원 #이응노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열린수장고 #유성온천공원족욕체험장 #갑천 #대동하늘공원 #대전한화생명볼파크 #대원칼국수 #에이트 #태평소국밥 #성심당 #성심당본점 #성심당문화원 #마성소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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